Paywalls: Google News interface should be more informative
Simple visual clues could advise users when a website content is free, and when it’s paid.
medium.com
유료 아티클화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보낸 아티클이다. 심지어 유료 아티클(아티클 구독제)을 택한 미디엄에 '무료로' 쓴 글이라 더 인상적인 것 같다. 비록 주목을 받은 글은 아니지만 흥미로운 글이긴 했다.
글의 내용은 대략 이렇다. 어느 순간 많은 언론의 기사들이 유료화되고(monetizing) 있다. 한 두 개도 아니고 수많은 언론사들이 유료화되고 있는데, 독자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모든 것을 구독하다 보면 당장에 계좌 파산이 나지는 않겠지만 분명 지속가능하진 않을 거라는 것이다. 즉, 유료화가 트렌드처럼 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글이다.
아직도 무료로 아티클을 제공하는 사이트들이 있는데, 독자들은 구글에 뉴스 검색 후 유료인 글과 무료인 글을 찾아 클릭하느라 시간을 다 보낸다고 표현한다. 그러면서 만약 구글이 유료와 무료의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순간 어떻게 될 것이냐고 의문을 표했다. 그러면서 구독제로 가격을 매길 시간에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할 거라는 글이다.
음.. 이 글에서 아쉬운 점은 이렇게 비판점은 제기를 했지만 대안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사실 정말 어려운 부분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도 유료 구독 소수 언론도 많고 퍼블리 등 유료 퍼블리싱 사이트들도 적지 않다. 이용자 입장에서 OTT에 쇼핑 멤버십, 아티클 구독 등 다양한 구독 플랫폼들을 이용하다보면 한 달 고정지출이 만만치가 않을 것 같다. 지금 유튜브 프리미엄하고 영어 스피킹 어플리케이션 이용하는 것만 해도 매달 25000원 가량 나간다.
과연 어떤 해결책이 있을까.. 그렇다고 무료 언론사 사이트들을 들어가보면 정말 기사가 안보일 정도로 배너 광고가 도배되어 있다. 사람들은 이것도 당연히 원하지 않을 것이다. 과연 질 높은 아티클을 제공하면서 사용자들과 제공자 모두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 냉정하게 현재로선 너무 높지 않은 가격대에서의 월간 구독이 답인 것 같다. 질 높은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이용 가능한 것은 자본주의에선 돈 밖에 없다.
요즘 핫한 뉴스레터 뉴닉 역시 펀딩(후원)과 브랜디드 콘텐츠 정도로 굴러가는 것 같다. 사이드 프로젝트 느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면 아직까지는 큰 해결방안이 보이지 않는 실정이다.
계속 고민해봐야 할 문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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